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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서비스업도 코로나19 직격탄
입력 2020.02.12 (21:56) 수정 2020.02.13 (03:52)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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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19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등
다양한 제품을 돌아가며 쓸 수 있는
'공유 서비스업'도 피해가 큽니다.

관련 단체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적극적인 소비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백상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장난감 대여 센터 진열장에
장난감들이 빼곡합니다.

연회비를 내면
횟수 제한 없이 2주 동안
빌릴 수 있어 인기가 높았는데,

코로나19 사태 뒤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인터뷰]
홍민영 / 장난감 대여센터 직원
"평소보다 30% 정도 줄어든 거 같아요. 기존 대여 제품을 반납은 해주시는데 또 대여(재대여) 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납 즉시
멸균 작업을 해 문제가 없지만
불안감을 꺾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숙박업소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직장인 단체예약이 많았던 이 업소는
기존 예약이 거의 취소됐고
신규 예약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인터뷰]
여순동 / 숙박업중앙회 대전 대덕지부장
"(교육을) 한 번 받는데 오는 수가 3백50에서 4백 명 정도 되죠. 지금 같은 경우는 전혀 한 사람도 안 오니까"

주변 90여 개 숙박업소도
공실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실제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소상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8%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로
피해가 커졌다는 응답이
66%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관련 단체들이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2백억 원을 긴급 투입을 해서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피해를 보신 상인들에게 지원해드립니다. 7천만 원까지 한도로 해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가
가정의 달인 5월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봐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용감한 소비도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공유서비스업도 코로나19 직격탄
    • 입력 2020-02-12 21:56:00
    • 수정2020-02-13 03:52:50
    뉴스9(대전)
[앵커멘트]
코로나 19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등
다양한 제품을 돌아가며 쓸 수 있는
'공유 서비스업'도 피해가 큽니다.

관련 단체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적극적인 소비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백상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장난감 대여 센터 진열장에
장난감들이 빼곡합니다.

연회비를 내면
횟수 제한 없이 2주 동안
빌릴 수 있어 인기가 높았는데,

코로나19 사태 뒤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인터뷰]
홍민영 / 장난감 대여센터 직원
"평소보다 30% 정도 줄어든 거 같아요. 기존 대여 제품을 반납은 해주시는데 또 대여(재대여) 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납 즉시
멸균 작업을 해 문제가 없지만
불안감을 꺾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숙박업소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직장인 단체예약이 많았던 이 업소는
기존 예약이 거의 취소됐고
신규 예약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인터뷰]
여순동 / 숙박업중앙회 대전 대덕지부장
"(교육을) 한 번 받는데 오는 수가 3백50에서 4백 명 정도 되죠. 지금 같은 경우는 전혀 한 사람도 안 오니까"

주변 90여 개 숙박업소도
공실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실제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소상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8%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로
피해가 커졌다는 응답이
66%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관련 단체들이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2백억 원을 긴급 투입을 해서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피해를 보신 상인들에게 지원해드립니다. 7천만 원까지 한도로 해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가
가정의 달인 5월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봐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용감한 소비도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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