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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군산 확진자 14일 만에 '완치'
입력 2020.02.12 (23:34) 수정 2020.02.13 (00:44)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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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군산 확진자가 입원 14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전북지역은 이제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이틀 뒤 군산 집으로 온 62살 A씨.

군산의료원에서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다시 증상이 나빠져
지난달 30일 원광대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6명은
방호복을 입고 밤낮없이
이 여성을 돌봐왔습니다.

이곳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최근 정상 체온을 보이며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연속해서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본부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두 차례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 해제와 함께 퇴원 조치했습니다.

입원 14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겁니다.

[녹취]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증상 호전 후에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오늘부로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의료진은
국내 다른 확진자들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치료제로 알려진
'칼레트라'를 A씨에게 투여했고,
증상이 빠르게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
다른 사람들에게 질병을 전파할
우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훈/원광대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환자를 통한 전파는, 현재 전염력은 다 소실되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이유로
임시 폐쇄된 군산의 한 내과의원도,
대형마트나 식당에 이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없이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낮아지면서
전북지역은 이제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 '코로나19' 군산 확진자 14일 만에 '완치'
    • 입력 2020-02-12 23:34:54
    • 수정2020-02-13 00:44:44
    뉴스9(전주)
[앵커멘트]
'코로나19'
군산 확진자가 입원 14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전북지역은 이제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이틀 뒤 군산 집으로 온 62살 A씨.

군산의료원에서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다시 증상이 나빠져
지난달 30일 원광대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6명은
방호복을 입고 밤낮없이
이 여성을 돌봐왔습니다.

이곳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최근 정상 체온을 보이며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연속해서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본부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두 차례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 해제와 함께 퇴원 조치했습니다.

입원 14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겁니다.

[녹취]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증상 호전 후에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오늘부로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의료진은
국내 다른 확진자들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치료제로 알려진
'칼레트라'를 A씨에게 투여했고,
증상이 빠르게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
다른 사람들에게 질병을 전파할
우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훈/원광대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환자를 통한 전파는, 현재 전염력은 다 소실되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이유로
임시 폐쇄된 군산의 한 내과의원도,
대형마트나 식당에 이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없이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낮아지면서
전북지역은 이제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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