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8일
부산항을 오가는 한일여객선에서
발열 의심 승객 한 명이 나오면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이상없음 판명으로
바로 여객선 운항이 이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항만은
방역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이
부산항을 찾아 상황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국제크루즈선 입항에 대해
한시적으로 금지조치를 내린 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을 찾았습니다.
문 장관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방문해
검역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특별통로를 만들어서 나오는 사람들을 추적하고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추적이 제대로 돼야, 그래서 전화번호를 즉석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라든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검역소 등으로부터
검역절차 등을 안내받고
선사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상황도
들었습니다.
한일 여객 선사 관계자[녹취]
일본에서 출발해서 부산항 들어오기 전에
사전에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실시해서
국제 크루즈 운항 중단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 지원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크루즈와 관련해서는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면 유럽까지 포트세일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중국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부산항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타격을 입고 있는 선사들에 대해
긴급유동성 등 경영안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통한 물동량 유치 등
단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지난 8일
부산항을 오가는 한일여객선에서
발열 의심 승객 한 명이 나오면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이상없음 판명으로
바로 여객선 운항이 이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항만은
방역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이
부산항을 찾아 상황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국제크루즈선 입항에 대해
한시적으로 금지조치를 내린 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을 찾았습니다.
문 장관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방문해
검역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특별통로를 만들어서 나오는 사람들을 추적하고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추적이 제대로 돼야, 그래서 전화번호를 즉석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라든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검역소 등으로부터
검역절차 등을 안내받고
선사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상황도
들었습니다.
한일 여객 선사 관계자[녹취]
일본에서 출발해서 부산항 들어오기 전에
사전에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실시해서
국제 크루즈 운항 중단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 지원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크루즈와 관련해서는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면 유럽까지 포트세일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중국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부산항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타격을 입고 있는 선사들에 대해
긴급유동성 등 경영안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통한 물동량 유치 등
단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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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방역 점검..."경제 지원책 마련"
-
- 입력 2020-02-12 23:58:40

[앵커멘트]
지난 8일
부산항을 오가는 한일여객선에서
발열 의심 승객 한 명이 나오면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이상없음 판명으로
바로 여객선 운항이 이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항만은
방역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이
부산항을 찾아 상황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국제크루즈선 입항에 대해
한시적으로 금지조치를 내린 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을 찾았습니다.
문 장관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방문해
검역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특별통로를 만들어서 나오는 사람들을 추적하고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추적이 제대로 돼야, 그래서 전화번호를 즉석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라든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검역소 등으로부터
검역절차 등을 안내받고
선사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상황도
들었습니다.
한일 여객 선사 관계자[녹취]
일본에서 출발해서 부산항 들어오기 전에
사전에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실시해서
국제 크루즈 운항 중단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 지원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크루즈와 관련해서는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면 유럽까지 포트세일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중국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부산항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타격을 입고 있는 선사들에 대해
긴급유동성 등 경영안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통한 물동량 유치 등
단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지난 8일
부산항을 오가는 한일여객선에서
발열 의심 승객 한 명이 나오면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이상없음 판명으로
바로 여객선 운항이 이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항만은
방역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이
부산항을 찾아 상황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국제크루즈선 입항에 대해
한시적으로 금지조치를 내린 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을 찾았습니다.
문 장관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방문해
검역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특별통로를 만들어서 나오는 사람들을 추적하고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추적이 제대로 돼야, 그래서 전화번호를 즉석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라든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검역소 등으로부터
검역절차 등을 안내받고
선사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상황도
들었습니다.
한일 여객 선사 관계자[녹취]
일본에서 출발해서 부산항 들어오기 전에
사전에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실시해서
국제 크루즈 운항 중단과 관련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 지원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혁/해양수산부장관[인터뷰]
크루즈와 관련해서는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면 유럽까지 포트세일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중국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부산항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타격을 입고 있는 선사들에 대해
긴급유동성 등 경영안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통한 물동량 유치 등
단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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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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