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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겹쳐 돼지고기값 '뚝'..판촉행사
입력 2020.02.12 (18:00) 수정 2020.02.13 (00:22)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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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단체 회식이 줄고
가족 단위의 외식도
조심스러운게 사실인데요
그 여파로
삼겹살 소비가 줄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엔 손님들로 북적였던
청주의 삼겹살 거리.

하지만 요즘엔
점심시간에도 발길이 뜸합니다.

음식점 안에
대부분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이어
최근 코로나19까지 확산하면서
회식이 많이 줄어든 탓입니다.
[인터뷰]
김동진 / 삼겹살 전문점 운영
"일주일에 2~3건 정도, 그러니까 반 정도 준 거죠 회식이. 그래서 회식 건수도 줄고 회식 인원도 줄었어요."

회식 감소에
삼겹살 소비가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내림세입니다.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kg에 2천9백 원대.
1년 전보다 5% 이상 하락했고,
지난 5년간 2월 평균가격보다는
30% 정도 낮아졌습니다.

돼지고기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에
판매촉진 행사까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안현숙 / 청주시 용암동
"사실 오늘 배추나 이런 것 사러 나왔다가 갈비 하나만 사 가려다가 3가지 다 사는 거에요. 맛있어 보이잖아요. 싱싱하고"

삼겹살 1kg 가격이 불과 990원.

평소의 절반 가격입니다.

[인터뷰]
김일숙 / 농협 충북유통 축산판매팀장
"농협에서는 소비 확산을 위해서 시중 가격의 절반 정도에 삼겹살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삼겹살 소비가 줄고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축산 농가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 '코로나19' 겹쳐 돼지고기값 '뚝'..판촉행사
    • 입력 2020-02-13 00:21:05
    • 수정2020-02-13 00:22:24
    뉴스9(청주)
[앵커멘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단체 회식이 줄고
가족 단위의 외식도
조심스러운게 사실인데요
그 여파로
삼겹살 소비가 줄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엔 손님들로 북적였던
청주의 삼겹살 거리.

하지만 요즘엔
점심시간에도 발길이 뜸합니다.

음식점 안에
대부분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이어
최근 코로나19까지 확산하면서
회식이 많이 줄어든 탓입니다.
[인터뷰]
김동진 / 삼겹살 전문점 운영
"일주일에 2~3건 정도, 그러니까 반 정도 준 거죠 회식이. 그래서 회식 건수도 줄고 회식 인원도 줄었어요."

회식 감소에
삼겹살 소비가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내림세입니다.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kg에 2천9백 원대.
1년 전보다 5% 이상 하락했고,
지난 5년간 2월 평균가격보다는
30% 정도 낮아졌습니다.

돼지고기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에
판매촉진 행사까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안현숙 / 청주시 용암동
"사실 오늘 배추나 이런 것 사러 나왔다가 갈비 하나만 사 가려다가 3가지 다 사는 거에요. 맛있어 보이잖아요. 싱싱하고"

삼겹살 1kg 가격이 불과 990원.

평소의 절반 가격입니다.

[인터뷰]
김일숙 / 농협 충북유통 축산판매팀장
"농협에서는 소비 확산을 위해서 시중 가격의 절반 정도에 삼겹살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삼겹살 소비가 줄고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축산 농가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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