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 오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앵커멘트]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영동군이
군 복무를 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상해 보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보은과 옥천 소식을
황주향 캐스터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영동지역에 주소를 둔
젊은이들이 군대에 갈 경우
상해보험 혜택을 받습니다.

영동군이
안전복지시책의 하나로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발생한 상해는
보상을 받는데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하면 자동 해제됩니다.

보장 항목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골절, 화상 등으로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인터뷰]
나선혜 / 영동군 안전관리과
"보험료는 군에서 일괄 납부하며, 다른 타 제도(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됩니다. 현역근무자 총 17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거라 예상합니다."

영동군은 관련 예산
1억 7천만 원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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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됩니다.

옥천군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의
신고와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기존 지방세 부과와 체납액에 대해서도
징수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또 일정 기간
피해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진행 중인 세무조사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채희성 / 옥천군 재무과 세정팀장
"(아직 개인 피해 사례가 없어서) 주로 법인을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품이 수입되지 않아서 피해 보는 경우 등 상황을 군에 신청하면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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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역 특성을 가진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엽니다.

주제는
보은군의 관광지, 축제,
특산물, 먹거리 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면 됩니다.

접수된 작품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입상된 작품은
보은군의 관광기념품으로
홍보에 활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황주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