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벨기에 동물원의 쌍둥이 남매 판다, 첫 야외 생활 적응기

입력 2020.02.13 (06:55) 수정 2020.02.13 (0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벨기에의 한 동물원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야외 방사장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남매 사이인 두 판다는 지난해 매우 보기 드문 암수 쌍둥이로 태어나 눈도 뜨기 전에 동물원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는데요.

그동안 계속 실내 사육장에서 어미 판다와 전문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았는데, 이날 처음으로 어미와 떨어져 야외 생활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반엔 낯선 환경 때문인지 좁은 바위틈에서 서로 꼭 붙어 있으려고 하던 판다들!

하지만 이내 혼자 스스로 밥도 먹고, 잔디밭을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등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벨기에 동물원의 쌍둥이 남매 판다, 첫 야외 생활 적응기
    • 입력 2020-02-13 07:02:03
    • 수정2020-02-13 08:21:40
    뉴스광장 1부
벨기에의 한 동물원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야외 방사장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남매 사이인 두 판다는 지난해 매우 보기 드문 암수 쌍둥이로 태어나 눈도 뜨기 전에 동물원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는데요.

그동안 계속 실내 사육장에서 어미 판다와 전문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았는데, 이날 처음으로 어미와 떨어져 야외 생활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반엔 낯선 환경 때문인지 좁은 바위틈에서 서로 꼭 붙어 있으려고 하던 판다들!

하지만 이내 혼자 스스로 밥도 먹고, 잔디밭을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등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