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무원·교사 노조, "우체국 폐국 추진 반대"

입력 2020.02.12 (11:20) 수정 2020.02.13 (15: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부산지부 등이 참여하는 부산 공무원·교사 노조 협의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정사업본부가 추진중인 우체국 폐국 계획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자금난을 이유로 올해부터 4년간 전국 우체국의 절반 가량인 680곳을 폐국하겠다고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협의회는 공공인프라 축소로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올해 부산과 울산,경남지역에서만 우체국 29곳을 폐국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공무원·교사 노조, "우체국 폐국 추진 반대"
    • 입력 2020-02-13 15:10:50
    • 수정2020-02-13 15:11:36
    뉴스9(부산)
부산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부산지부 등이 참여하는 부산 공무원·교사 노조 협의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정사업본부가 추진중인 우체국 폐국 계획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자금난을 이유로 올해부터 4년간 전국 우체국의 절반 가량인 680곳을 폐국하겠다고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협의회는 공공인프라 축소로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올해 부산과 울산,경남지역에서만 우체국 29곳을 폐국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