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인지역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기능이 마비되었던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가 조합원들이 복귀하면서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흘째 운행을 중단했던 트레일러 차량들이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속속 들어섭니다.
정부와 전국 운송하역노조 대표가 오늘 새벽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경인지역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도 전원 업무에 복귀한 것입니다.
⊙정창수(화물연대 경인지부 조합원): 의왕에서 빈 컨테이너를 싣고 내일 아침에 부산으로 가는 차입니다.
⊙기자: 이틀 전 경인지역 화물연대의 파업과 함께 중단됐던 컨테이너 야적작업도 정상화됐습니다.
경인지역 화물연대가 차량운행을 재개하면서 이곳 의왕 IC의 컨테이너 야적장에는 시간당 300대의 컨테이너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30% 정도 늘어난 숫자입니다.
경인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통해 철도로 수송하는 컨테이너 물량도 어제의 3배가 넘는 840량으로 증편됐습니다.
철도청이 컨테이너 수송용 열차 3편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 덕입니다.
화물연대 경인지부 사무실은 모처럼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양윤석(화물연대 경인지부장): 정부측에서도 성의있는 답변을 해 왔고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일단 정상화를 하자.
⊙기자: 경인 내륙 컨테이너 기지측은 파업으로 빚어진 컨테이너 수송 적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내일부터 작업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파업 여파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흘째 운행을 중단했던 트레일러 차량들이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속속 들어섭니다.
정부와 전국 운송하역노조 대표가 오늘 새벽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경인지역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도 전원 업무에 복귀한 것입니다.
⊙정창수(화물연대 경인지부 조합원): 의왕에서 빈 컨테이너를 싣고 내일 아침에 부산으로 가는 차입니다.
⊙기자: 이틀 전 경인지역 화물연대의 파업과 함께 중단됐던 컨테이너 야적작업도 정상화됐습니다.
경인지역 화물연대가 차량운행을 재개하면서 이곳 의왕 IC의 컨테이너 야적장에는 시간당 300대의 컨테이너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30% 정도 늘어난 숫자입니다.
경인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통해 철도로 수송하는 컨테이너 물량도 어제의 3배가 넘는 840량으로 증편됐습니다.
철도청이 컨테이너 수송용 열차 3편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 덕입니다.
화물연대 경인지부 사무실은 모처럼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양윤석(화물연대 경인지부장): 정부측에서도 성의있는 답변을 해 왔고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일단 정상화를 하자.
⊙기자: 경인 내륙 컨테이너 기지측은 파업으로 빚어진 컨테이너 수송 적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내일부터 작업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파업 여파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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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내륙 컨테이너, 완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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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15 19:00:00
⊙앵커: 경인지역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기능이 마비되었던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가 조합원들이 복귀하면서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흘째 운행을 중단했던 트레일러 차량들이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속속 들어섭니다.
정부와 전국 운송하역노조 대표가 오늘 새벽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경인지역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도 전원 업무에 복귀한 것입니다.
⊙정창수(화물연대 경인지부 조합원): 의왕에서 빈 컨테이너를 싣고 내일 아침에 부산으로 가는 차입니다.
⊙기자: 이틀 전 경인지역 화물연대의 파업과 함께 중단됐던 컨테이너 야적작업도 정상화됐습니다.
경인지역 화물연대가 차량운행을 재개하면서 이곳 의왕 IC의 컨테이너 야적장에는 시간당 300대의 컨테이너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30% 정도 늘어난 숫자입니다.
경인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통해 철도로 수송하는 컨테이너 물량도 어제의 3배가 넘는 840량으로 증편됐습니다.
철도청이 컨테이너 수송용 열차 3편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 덕입니다.
화물연대 경인지부 사무실은 모처럼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양윤석(화물연대 경인지부장): 정부측에서도 성의있는 답변을 해 왔고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일단 정상화를 하자.
⊙기자: 경인 내륙 컨테이너 기지측은 파업으로 빚어진 컨테이너 수송 적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내일부터 작업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파업 여파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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