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망월지 두꺼비, 산란 위한 이동 시작

입력 2020.02.14 (20:59) 수정 2020.02.14 (2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가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자
욱수산에서 내려온 성체 두꺼비가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망월지에선
이맘 때쯤 낳은 알이
두 달 뒤인 5월 중순엔
새끼 두꺼비로 성장해,
수만 마리가 떼를 지어
서식지인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성구 망월지 두꺼비, 산란 위한 이동 시작
    • 입력 2020-02-14 20:59:55
    • 수정2020-02-14 21:01:10
    대구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가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자 욱수산에서 내려온 성체 두꺼비가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망월지에선 이맘 때쯤 낳은 알이 두 달 뒤인 5월 중순엔 새끼 두꺼비로 성장해, 수만 마리가 떼를 지어 서식지인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