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가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인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중국의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한 소식통은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곤란하며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는 미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 정부도 베이징의 외교관에게 개최 시기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다른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맞춰 5천 명이 넘는 위원이 참석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기될 경우 올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 등 주요 외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한 소식통은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곤란하며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는 미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 정부도 베이징의 외교관에게 개최 시기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다른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맞춰 5천 명이 넘는 위원이 참석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기될 경우 올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 등 주요 외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연기 조율”
-
- 입력 2020-02-14 21:34:30
- 수정2020-02-14 21:38:00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가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인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중국의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한 소식통은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곤란하며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는 미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 정부도 베이징의 외교관에게 개최 시기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다른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맞춰 5천 명이 넘는 위원이 참석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기될 경우 올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 등 주요 외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한 소식통은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곤란하며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는 미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 정부도 베이징의 외교관에게 개최 시기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다른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맞춰 5천 명이 넘는 위원이 참석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기될 경우 올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 등 주요 외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자 정보
-
-
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김동진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