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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지역 화폐 발행 잇따라
입력 2020.02.14 (21:55) 수정 2020.02.14 (23:31) 뉴스9(춘천)
[앵커멘트]
영월과 강릉 등
강원도 내 시군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 발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편리한 사용과
캐쉬백 혜택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커피숍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가 사용됩니다.
강릉시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한 것으로
오직 강릉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강릉페이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데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결제액의 10%, 이후에는 6%를
캐쉬백 형태로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정/강릉시 회산동[인터뷰]
"아무래도 캐쉬백이 터진다는 게. 저희는 캐쉬백이 있으면 좀 더 많이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좀 더 소비자 입장에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
지난 달 13일 출시 이후
한달도 안 돼
9천 6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됐고
충전액은 31억 원,
결제액은 2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현성/ 소상공인 [인터뷰]
" 저희같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하니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요.
앞서 영월군도
지난해 11월 말 도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 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발행했습니다.
현재까지
5천7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된 가운데
21억여 원이 충전됐고
18억여 원이 사용됐습니다.
권오영/영월군 경제고용과 주무관 [인터뷰]
"외부에서 나가서 썼던 돈이 지역 사람들에게 투입되다 보니 사람들이 이제 경기가 좋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지류형 지역 화폐를 사용 중인
태백시도 올해 3월 중순부터
카드형 지역 화폐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는 등
카드형 지역 화폐가
도내 곳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영월과 강릉 등
강원도 내 시군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 발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편리한 사용과
캐쉬백 혜택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커피숍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가 사용됩니다.
강릉시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한 것으로
오직 강릉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강릉페이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데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결제액의 10%, 이후에는 6%를
캐쉬백 형태로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정/강릉시 회산동[인터뷰]
"아무래도 캐쉬백이 터진다는 게. 저희는 캐쉬백이 있으면 좀 더 많이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좀 더 소비자 입장에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
지난 달 13일 출시 이후
한달도 안 돼
9천 6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됐고
충전액은 31억 원,
결제액은 2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현성/ 소상공인 [인터뷰]
" 저희같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하니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요.
앞서 영월군도
지난해 11월 말 도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 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발행했습니다.
현재까지
5천7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된 가운데
21억여 원이 충전됐고
18억여 원이 사용됐습니다.
권오영/영월군 경제고용과 주무관 [인터뷰]
"외부에서 나가서 썼던 돈이 지역 사람들에게 투입되다 보니 사람들이 이제 경기가 좋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지류형 지역 화폐를 사용 중인
태백시도 올해 3월 중순부터
카드형 지역 화폐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는 등
카드형 지역 화폐가
도내 곳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 카드형 지역 화폐 발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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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4 21:55:17
- 수정2020-02-14 23:31:30

[앵커멘트]
영월과 강릉 등
강원도 내 시군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 발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편리한 사용과
캐쉬백 혜택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커피숍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가 사용됩니다.
강릉시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한 것으로
오직 강릉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강릉페이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데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결제액의 10%, 이후에는 6%를
캐쉬백 형태로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정/강릉시 회산동[인터뷰]
"아무래도 캐쉬백이 터진다는 게. 저희는 캐쉬백이 있으면 좀 더 많이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좀 더 소비자 입장에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
지난 달 13일 출시 이후
한달도 안 돼
9천 6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됐고
충전액은 31억 원,
결제액은 2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현성/ 소상공인 [인터뷰]
" 저희같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하니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요.
앞서 영월군도
지난해 11월 말 도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 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발행했습니다.
현재까지
5천7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된 가운데
21억여 원이 충전됐고
18억여 원이 사용됐습니다.
권오영/영월군 경제고용과 주무관 [인터뷰]
"외부에서 나가서 썼던 돈이 지역 사람들에게 투입되다 보니 사람들이 이제 경기가 좋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지류형 지역 화폐를 사용 중인
태백시도 올해 3월 중순부터
카드형 지역 화폐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는 등
카드형 지역 화폐가
도내 곳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영월과 강릉 등
강원도 내 시군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 발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편리한 사용과
캐쉬백 혜택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의 한 커피숍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가 사용됩니다.
강릉시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발행한 것으로
오직 강릉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강릉페이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데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결제액의 10%, 이후에는 6%를
캐쉬백 형태로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정/강릉시 회산동[인터뷰]
"아무래도 캐쉬백이 터진다는 게. 저희는 캐쉬백이 있으면 좀 더 많이 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좀 더 소비자 입장에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
지난 달 13일 출시 이후
한달도 안 돼
9천 6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됐고
충전액은 31억 원,
결제액은 2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현성/ 소상공인 [인터뷰]
" 저희같이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하니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요.
앞서 영월군도
지난해 11월 말 도내 최초로
카드형 지역 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발행했습니다.
현재까지
5천7백여 개의 카드가 발행된 가운데
21억여 원이 충전됐고
18억여 원이 사용됐습니다.
권오영/영월군 경제고용과 주무관 [인터뷰]
"외부에서 나가서 썼던 돈이 지역 사람들에게 투입되다 보니 사람들이 이제 경기가 좋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지류형 지역 화폐를 사용 중인
태백시도 올해 3월 중순부터
카드형 지역 화폐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는 등
카드형 지역 화폐가
도내 곳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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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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