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중국 노선 운항 중단 3월 28일까지 연장

입력 2020.02.15 (0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국적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실시 중인 중국 운항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당초 오는 29일까지 운항 중단하기로 한 중국 노선을 다음달인 3월 28일까지 연장해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인 스위스 항공과 오스트리아 항공도 마찬가지로 다음달 28일까지 운항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루프트한자는 홍콩행 노선의 경우에는 운항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독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이 가운데 첫 번째 환자는 최근 퇴원하고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루프트한자, 중국 노선 운항 중단 3월 28일까지 연장
    • 입력 2020-02-15 00:50:12
    국제
독일 국적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실시 중인 중국 운항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당초 오는 29일까지 운항 중단하기로 한 중국 노선을 다음달인 3월 28일까지 연장해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인 스위스 항공과 오스트리아 항공도 마찬가지로 다음달 28일까지 운항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루프트한자는 홍콩행 노선의 경우에는 운항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독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이 가운데 첫 번째 환자는 최근 퇴원하고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