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시리아 난민 수용소에 눈…고통 가중

입력 2020.02.15 (07:30) 수정 2020.0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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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들리브 난민 수용소에 눈이 내려 이곳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 눈까지 맞아가며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동안에만 무려 14만 명 이상의 시리아인들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이곳 난민 수용소로 몰려왔으며 절반 이상이 어린이들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수용소 난민들은 혹한과 눈을 피할 수 있는 물자가 거의 없다며 내전 뿐 아니라 가혹한 자연환경과도맞서야 하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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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시리아 난민 수용소에 눈…고통 가중
    • 입력 2020-02-15 07:31:39
    • 수정2020-02-17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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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들리브 난민 수용소에 눈이 내려 이곳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 눈까지 맞아가며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동안에만 무려 14만 명 이상의 시리아인들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이곳 난민 수용소로 몰려왔으며 절반 이상이 어린이들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수용소 난민들은 혹한과 눈을 피할 수 있는 물자가 거의 없다며 내전 뿐 아니라 가혹한 자연환경과도맞서야 하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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