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인삼 5연승, 고민지 ‘배구는 키 말고 타이밍으로!’
입력 2020.02.15 (21:38)
수정 2020.02.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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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서 4위 인삼공사가 1위 현대건설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5연승 신바람을 달렸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 고민지가 현대건설 장신 숲을 무력화시키는 공격을 뽐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선 3세트.
인삼공사 고민지의 서브가 연속해서 상대 코트에 꽂힙니다.
[중계 해설 멘트 : "완벽합니다, 야무진 서브네요!"]
서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레프트 공격수답게 대각 공격에서 가장 눈부셨습니다.
특히 4세트 중반,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을 앞에 둔 공격 성공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가 190cm 양효진의 블로킹을 뚫어낸 장면.
[중계 해설 멘트 : "지금처럼 타이밍을 갖고 노는 선수들에게 (블로킹 벽이) 한 번 뚫리기 시작하면..."]
양효진도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곧이어 한 손 스파이크로 올린 서브 득점까지.
고민지는 고비 때마다 알토란 활약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 한송이는 적응완료를 알리듯 인삼공사의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삼공사는 5연승을 달렸고 일격을 당한 선두 현대건설은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남자부에선 팀 사상 첫 7연패 부진에 빠졌던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7연패에 빠뜨리며 간신히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 4위 인삼공사가 1위 현대건설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5연승 신바람을 달렸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 고민지가 현대건설 장신 숲을 무력화시키는 공격을 뽐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선 3세트.
인삼공사 고민지의 서브가 연속해서 상대 코트에 꽂힙니다.
[중계 해설 멘트 : "완벽합니다, 야무진 서브네요!"]
서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레프트 공격수답게 대각 공격에서 가장 눈부셨습니다.
특히 4세트 중반,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을 앞에 둔 공격 성공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가 190cm 양효진의 블로킹을 뚫어낸 장면.
[중계 해설 멘트 : "지금처럼 타이밍을 갖고 노는 선수들에게 (블로킹 벽이) 한 번 뚫리기 시작하면..."]
양효진도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곧이어 한 손 스파이크로 올린 서브 득점까지.
고민지는 고비 때마다 알토란 활약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 한송이는 적응완료를 알리듯 인삼공사의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삼공사는 5연승을 달렸고 일격을 당한 선두 현대건설은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남자부에선 팀 사상 첫 7연패 부진에 빠졌던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7연패에 빠뜨리며 간신히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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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5 21:40:39
- 수정2020-02-15 21:47:03
[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서 4위 인삼공사가 1위 현대건설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5연승 신바람을 달렸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 고민지가 현대건설 장신 숲을 무력화시키는 공격을 뽐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선 3세트.
인삼공사 고민지의 서브가 연속해서 상대 코트에 꽂힙니다.
[중계 해설 멘트 : "완벽합니다, 야무진 서브네요!"]
서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레프트 공격수답게 대각 공격에서 가장 눈부셨습니다.
특히 4세트 중반,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을 앞에 둔 공격 성공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가 190cm 양효진의 블로킹을 뚫어낸 장면.
[중계 해설 멘트 : "지금처럼 타이밍을 갖고 노는 선수들에게 (블로킹 벽이) 한 번 뚫리기 시작하면..."]
양효진도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곧이어 한 손 스파이크로 올린 서브 득점까지.
고민지는 고비 때마다 알토란 활약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 한송이는 적응완료를 알리듯 인삼공사의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삼공사는 5연승을 달렸고 일격을 당한 선두 현대건설은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남자부에선 팀 사상 첫 7연패 부진에 빠졌던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7연패에 빠뜨리며 간신히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 4위 인삼공사가 1위 현대건설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5연승 신바람을 달렸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 고민지가 현대건설 장신 숲을 무력화시키는 공격을 뽐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선 3세트.
인삼공사 고민지의 서브가 연속해서 상대 코트에 꽂힙니다.
[중계 해설 멘트 : "완벽합니다, 야무진 서브네요!"]
서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레프트 공격수답게 대각 공격에서 가장 눈부셨습니다.
특히 4세트 중반,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을 앞에 둔 공격 성공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73cm의 단신 공격수가 190cm 양효진의 블로킹을 뚫어낸 장면.
[중계 해설 멘트 : "지금처럼 타이밍을 갖고 노는 선수들에게 (블로킹 벽이) 한 번 뚫리기 시작하면..."]
양효진도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곧이어 한 손 스파이크로 올린 서브 득점까지.
고민지는 고비 때마다 알토란 활약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 한송이는 적응완료를 알리듯 인삼공사의 3대 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인삼공사는 5연승을 달렸고 일격을 당한 선두 현대건설은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남자부에선 팀 사상 첫 7연패 부진에 빠졌던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7연패에 빠뜨리며 간신히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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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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