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노리치 제압하고 우승까지 ‘5승’…마네 EPL 100호골
입력 2020.02.16 (09:42)
수정 2020.0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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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무패 선두' 리버풀이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까지 단 5승만을 남겨뒀다.
리버풀은 16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결승 골을 앞세워 노리치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17연승을 내달리며 맨체스터 시티가 보유한 리그 최다 18연승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25승 1무 무패, 승점 76점을 쌓은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와 격차를 25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남은 12경기에서 5승만 올리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리버풀이 우승하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최상위 리그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첫 우승이다.
허벅지 근육 부상에서 약 3주 만에 복귀한 마네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15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대신 교체 투입된 마네는 후반 33분 결승 골을 넣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절묘한 오른발 트래핑으로 빈 곳에 떨군 뒤 왼발 슈팅을 골대에 꽂았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마네의 잉글랜드 무대 100호 골이다.
2014-2015시즌 사우샘프턴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마네는 이 팀에서 2시즌 동안 25골을 넣었고, 2016-2017시즌부터는 리버풀에서 뛰며 이날까지 75골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은 16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결승 골을 앞세워 노리치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17연승을 내달리며 맨체스터 시티가 보유한 리그 최다 18연승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25승 1무 무패, 승점 76점을 쌓은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와 격차를 25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남은 12경기에서 5승만 올리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리버풀이 우승하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최상위 리그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첫 우승이다.
허벅지 근육 부상에서 약 3주 만에 복귀한 마네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15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대신 교체 투입된 마네는 후반 33분 결승 골을 넣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절묘한 오른발 트래핑으로 빈 곳에 떨군 뒤 왼발 슈팅을 골대에 꽂았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마네의 잉글랜드 무대 100호 골이다.
2014-2015시즌 사우샘프턴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마네는 이 팀에서 2시즌 동안 25골을 넣었고, 2016-2017시즌부터는 리버풀에서 뛰며 이날까지 75골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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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16 10:37:3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무패 선두' 리버풀이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까지 단 5승만을 남겨뒀다.
리버풀은 16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결승 골을 앞세워 노리치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17연승을 내달리며 맨체스터 시티가 보유한 리그 최다 18연승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25승 1무 무패, 승점 76점을 쌓은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와 격차를 25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남은 12경기에서 5승만 올리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리버풀이 우승하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최상위 리그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첫 우승이다.
허벅지 근육 부상에서 약 3주 만에 복귀한 마네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15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대신 교체 투입된 마네는 후반 33분 결승 골을 넣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절묘한 오른발 트래핑으로 빈 곳에 떨군 뒤 왼발 슈팅을 골대에 꽂았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마네의 잉글랜드 무대 100호 골이다.
2014-2015시즌 사우샘프턴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마네는 이 팀에서 2시즌 동안 25골을 넣었고, 2016-2017시즌부터는 리버풀에서 뛰며 이날까지 75골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은 16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의 결승 골을 앞세워 노리치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17연승을 내달리며 맨체스터 시티가 보유한 리그 최다 18연승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25승 1무 무패, 승점 76점을 쌓은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와 격차를 25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남은 12경기에서 5승만 올리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리버풀이 우승하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최상위 리그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첫 우승이다.
허벅지 근육 부상에서 약 3주 만에 복귀한 마네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15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대신 교체 투입된 마네는 후반 33분 결승 골을 넣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절묘한 오른발 트래핑으로 빈 곳에 떨군 뒤 왼발 슈팅을 골대에 꽂았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마네의 잉글랜드 무대 100호 골이다.
2014-2015시즌 사우샘프턴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마네는 이 팀에서 2시즌 동안 25골을 넣었고, 2016-2017시즌부터는 리버풀에서 뛰며 이날까지 75골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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