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환자 방문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내일까지 계속”

입력 2020.02.16 (12:13) 수정 2020.02.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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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은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자가 병원 진료를 받았던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대안암병원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젯(15일)밤부터 응급실이 폐쇄됐다"며 "일단 내일까지 응급실 이용이 불가하고 모레도 상황을 봐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문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해외여행력이 없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자세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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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번째 환자 방문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내일까지 계속”
    • 입력 2020-02-16 12:13:28
    • 수정2020-02-16 13:13:29
    사회
고대안암병원은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자가 병원 진료를 받았던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대안암병원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젯(15일)밤부터 응급실이 폐쇄됐다"며 "일단 내일까지 응급실 이용이 불가하고 모레도 상황을 봐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문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해외여행력이 없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자세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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