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나흘 간 800억 원 금융 지원

입력 2020.02.16 (14:01) 수정 2020.02.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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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기관과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코로나 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최근 나흘 동안 800억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코로나 19' 관련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뒤 영업을 한 나흘 동안 799억 어치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6천92건의 금융지원 상담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601건에 대해 지원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기관과 금융권의 지원 방안에는 신규대출·보증과 만기연장, 상환유예, 그리고 금리나 보증료 우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금융지원 현장에서 적극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출이나 보증 등 금융 지원이 나중에 부실화돼도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경우 담당자를 면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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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나흘 간 800억 원 금융 지원
    • 입력 2020-02-16 14:01:29
    • 수정2020-02-16 14:12:41
    경제
정책금융기관과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코로나 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최근 나흘 동안 800억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코로나 19' 관련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뒤 영업을 한 나흘 동안 799억 어치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6천92건의 금융지원 상담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601건에 대해 지원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기관과 금융권의 지원 방안에는 신규대출·보증과 만기연장, 상환유예, 그리고 금리나 보증료 우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금융지원 현장에서 적극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출이나 보증 등 금융 지원이 나중에 부실화돼도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경우 담당자를 면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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