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김영환·김원성 추가…지도부 확정

입력 2020.02.16 (16:58) 수정 2020.02.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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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 3개 보수 야당이 통합해 내일(17일) 출범하는 미래통합당이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임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 정당 비전 위원장 외에 김영환 전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신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했고, 김원성 최고위원은 전 해양경찰청 정보분석실 실장에 이어 전진당 최고위원을 지냈습니다.

앞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미래통합당의 새 최고위원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 정당 비전 위원장 등을 내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새로 선임된 4명에 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기존 최고위원 8명을 합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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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6 16:58:25
    • 수정2020-02-16 19:06:10
    정치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 3개 보수 야당이 통합해 내일(17일) 출범하는 미래통합당이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임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 정당 비전 위원장 외에 김영환 전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신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했고, 김원성 최고위원은 전 해양경찰청 정보분석실 실장에 이어 전진당 최고위원을 지냈습니다.

앞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미래통합당의 새 최고위원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 정당 비전 위원장 등을 내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새로 선임된 4명에 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기존 최고위원 8명을 합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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