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195명으로
일 년 전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전국 평균 1.5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도 14.2명으로
전국 평균 7.8명보다 많았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사망자의 35%인 69명이
보행 중 사고로 숨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38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일 년 전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전국 평균 1.5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도 14.2명으로
전국 평균 7.8명보다 많았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사망자의 35%인 69명이
보행 중 사고로 숨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38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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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195명...전국 평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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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6 20:22:29
지난해 충북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195명으로
일 년 전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전국 평균 1.5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도 14.2명으로
전국 평균 7.8명보다 많았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사망자의 35%인 69명이
보행 중 사고로 숨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38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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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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