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예산 118억 원으로 확대
입력 2020.02.14 (09:30)
수정 2020.02.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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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예산을 크게 늘렸습니다.
부산시 미세먼지 방지시설 예산을 지난해 47억원에서 올해 118억으로 확대해 강서구와 사하구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지역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대기질 검사 4백여 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건을 관할 구군에 통보해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부적합 판정 16건 중 10건은 도장시설이 많은 강서구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미세먼지 방지시설 예산을 지난해 47억원에서 올해 118억으로 확대해 강서구와 사하구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지역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대기질 검사 4백여 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건을 관할 구군에 통보해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부적합 판정 16건 중 10건은 도장시설이 많은 강서구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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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예산 118억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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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6 21:05:31
- 수정2020-02-16 21:08:06
부산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예산을 크게 늘렸습니다.
부산시 미세먼지 방지시설 예산을 지난해 47억원에서 올해 118억으로 확대해 강서구와 사하구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지역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대기질 검사 4백여 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건을 관할 구군에 통보해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부적합 판정 16건 중 10건은 도장시설이 많은 강서구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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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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