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역 경기 초토화
입력 2020.02.16 (22:22)
수정 2020.02.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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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대형 닭갈비 식당입니다.
평소같으면
손님들로 북적거릴 점심시간이지만,
닭갈비를 찾은 고객은 한팀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매출이 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김미영/00 닭갈비 대표[인터뷰]
지금 점심 시간이 한창인데, 손님이 지금 없는 상태에요. 식당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사람이 더 안오시는 거 같아요.
이 재래시장도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면서
매출부진을 호소하는 상가가 대부분입니다.
경기 침체에다
신종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으면서,
살길이 막막하다며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민자/춘천시 중앙시장 상인[인터뷰]
경기가 너무 안좋은데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더 심각하고, 손님들이 아예 나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되자
내수 침체를 막기 위해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경영안정 자금 지원과
예산 조기 집행, 지방세 감면과
납부 기한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감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워낙 커
이런 대책들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지는 의문입니다.
이영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지역경기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대형 닭갈비 식당입니다.
평소같으면
손님들로 북적거릴 점심시간이지만,
닭갈비를 찾은 고객은 한팀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매출이 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김미영/00 닭갈비 대표[인터뷰]
지금 점심 시간이 한창인데, 손님이 지금 없는 상태에요. 식당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사람이 더 안오시는 거 같아요.
이 재래시장도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면서
매출부진을 호소하는 상가가 대부분입니다.
경기 침체에다
신종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으면서,
살길이 막막하다며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민자/춘천시 중앙시장 상인[인터뷰]
경기가 너무 안좋은데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더 심각하고, 손님들이 아예 나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되자
내수 침체를 막기 위해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경영안정 자금 지원과
예산 조기 집행, 지방세 감면과
납부 기한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감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워낙 커
이런 대책들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지는 의문입니다.
이영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지역경기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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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6 22:22:46
- 수정2020-02-16 22:23:03
[앵커멘트]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대형 닭갈비 식당입니다.
평소같으면
손님들로 북적거릴 점심시간이지만,
닭갈비를 찾은 고객은 한팀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매출이 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김미영/00 닭갈비 대표[인터뷰]
지금 점심 시간이 한창인데, 손님이 지금 없는 상태에요. 식당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사람이 더 안오시는 거 같아요.
이 재래시장도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면서
매출부진을 호소하는 상가가 대부분입니다.
경기 침체에다
신종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으면서,
살길이 막막하다며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민자/춘천시 중앙시장 상인[인터뷰]
경기가 너무 안좋은데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더 심각하고, 손님들이 아예 나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되자
내수 침체를 막기 위해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경영안정 자금 지원과
예산 조기 집행, 지방세 감면과
납부 기한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감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워낙 커
이런 대책들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지는 의문입니다.
이영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지역경기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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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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