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코로나19’ 극복 방안 논의

입력 2020.02.17 (01:06) 수정 2020.02.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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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경제관련 4개 부처들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업무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 포용적 성장 정책에 부처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경제회복의 흐름을 되살려내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동을 극복하고 새해 국정과제를 공유하고자 경제 관련 부처의 업무보고를 합동으로 진행한다"며 "대통령은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각 부처 장관의 업무보고 내용은 TV로 생중계됩니다. 청와대는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관들의 보고 외에도 경제 전문가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제조업, 벤처기업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인들도 참석해 일선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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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7 01:06:18
    • 수정2020-02-17 01:50:5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경제관련 4개 부처들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업무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 포용적 성장 정책에 부처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경제회복의 흐름을 되살려내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동을 극복하고 새해 국정과제를 공유하고자 경제 관련 부처의 업무보고를 합동으로 진행한다"며 "대통령은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각 부처 장관의 업무보고 내용은 TV로 생중계됩니다. 청와대는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관들의 보고 외에도 경제 전문가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제조업, 벤처기업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인들도 참석해 일선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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