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가스폭발해 1명 부상, 20명 대피

오늘(17일) 새벽 1시 37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의 한 원룸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20대 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원룸에서 거주하는 주민 20명이 대피했습니다.

가스가 폭발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바로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내부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 부산 금정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