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무임 승객 1억 명 돌파…손실액 천 4백억 원
입력 2020.02.16 (13:20)
수정 2020.02.17 (0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도시철도의 무임 승객이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집계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으로 도시철도를 무료로 탄 승객은 1억 224만 명으로, 전체 수송 인원의 30%를 차지했습니다.
무임 승차로 인한 손실액은 천396억 원으로, 부산교통공사 재정 적자의 61%를 차지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고령화에 따라 무임 승객이 늘고 있어 국비를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임 승차로 인한 손실액은 천396억 원으로, 부산교통공사 재정 적자의 61%를 차지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고령화에 따라 무임 승객이 늘고 있어 국비를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시철도 무임 승객 1억 명 돌파…손실액 천 4백억 원
-
- 입력 2020-02-17 06:05:09
- 수정2020-02-17 06:07:44
지난해 부산도시철도의 무임 승객이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집계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으로 도시철도를 무료로 탄 승객은 1억 224만 명으로, 전체 수송 인원의 30%를 차지했습니다.
무임 승차로 인한 손실액은 천396억 원으로, 부산교통공사 재정 적자의 61%를 차지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고령화에 따라 무임 승객이 늘고 있어 국비를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
-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황현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