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번 주 극장가, 한국영화 vs 외화 기대작 맞대결

입력 2020.02.17 (06:39) 수정 2020.02.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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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뤘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이번 주 개봉을 앞두면서 공교롭게도 외화 중 최고 기대작과 나란히 경쟁하게 됐습니다.

["이자까지 싹 다 갚습니다."]

돈 가방을 둘러싼 쟁탈전을 그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오는 19일 관객들을 만납니다.

전도연, 정우성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이달 초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외화 '1917'도 국내 첫 상영에 들어가는데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1917은 최근 영미권 시상식에서 100개가 넘는 트로피를 거머쥔 작품인 만큼 한국영화와 외화를 대표하는 두 기대작의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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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이번 주 극장가, 한국영화 vs 외화 기대작 맞대결
    • 입력 2020-02-17 06:45:42
    • 수정2020-02-17 06:50:44
    뉴스광장 1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뤘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이번 주 개봉을 앞두면서 공교롭게도 외화 중 최고 기대작과 나란히 경쟁하게 됐습니다.

["이자까지 싹 다 갚습니다."]

돈 가방을 둘러싼 쟁탈전을 그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오는 19일 관객들을 만납니다.

전도연, 정우성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이달 초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외화 '1917'도 국내 첫 상영에 들어가는데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1917은 최근 영미권 시상식에서 100개가 넘는 트로피를 거머쥔 작품인 만큼 한국영화와 외화를 대표하는 두 기대작의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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