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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20승, 올림픽도 청신호
입력 2020.02.17 (06:52) 수정 2020.02.17 (07: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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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인비가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마침내 LPGA 통산 20승을 달성했습니다.

본인이 간절히 원하고 있는 도쿄 올림픽 출전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독 선두로 출발한 마지막날, 강한 바람으로 어려워진 코스에서 박인비의 퍼팅은 더 빛났습니다.

4번 홀 먼거리 버디에 성공한 박인비는 고비때마다 부담스러운 파 퍼팅을 홀에 떨구며 타수를 지켰습니다.

후반 14, 16번 홀 보기로 2타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7번 홀에서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종 함계 14언더파로 미국의 에이미 올슨을 3타차로 따돌린 박인비.

챔피언 퍼팅을 마치고 두 손을 번쩍 들어 LPGA통산 20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동료들은 샴페인을 뿌리며 축하했습니다.

[박인비 : "호주 대회에서 우승해서 더 특별한 거 같고요. 언제나 저를 지원해주는 우리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2008년 US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던 박인비는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을 달성했습니다.

2018년 3월 우승 이후 준우승만 5번으로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박인비는 무엇보다 퍼팅 감각을 되찾은 게 큰 소득입니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이례적으로 시즌 초반 4개 대회에 연속 출전한 박인비는 본선 진출권 확보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LPGA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권 대회 3개가 취소돼 다음 달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박인비 LPGA 20승, 올림픽도 청신호
    • 입력 2020-02-17 07:06:43
    • 수정2020-02-17 07:10:15
    뉴스광장 1부
[앵커]

박인비가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마침내 LPGA 통산 20승을 달성했습니다.

본인이 간절히 원하고 있는 도쿄 올림픽 출전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독 선두로 출발한 마지막날, 강한 바람으로 어려워진 코스에서 박인비의 퍼팅은 더 빛났습니다.

4번 홀 먼거리 버디에 성공한 박인비는 고비때마다 부담스러운 파 퍼팅을 홀에 떨구며 타수를 지켰습니다.

후반 14, 16번 홀 보기로 2타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7번 홀에서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종 함계 14언더파로 미국의 에이미 올슨을 3타차로 따돌린 박인비.

챔피언 퍼팅을 마치고 두 손을 번쩍 들어 LPGA통산 20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동료들은 샴페인을 뿌리며 축하했습니다.

[박인비 : "호주 대회에서 우승해서 더 특별한 거 같고요. 언제나 저를 지원해주는 우리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2008년 US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던 박인비는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을 달성했습니다.

2018년 3월 우승 이후 준우승만 5번으로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박인비는 무엇보다 퍼팅 감각을 되찾은 게 큰 소득입니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이례적으로 시즌 초반 4개 대회에 연속 출전한 박인비는 본선 진출권 확보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LPGA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권 대회 3개가 취소돼 다음 달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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