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로 개인 첫 다섯경기 연속 득점

입력 2020.02.17 (08:24) 수정 2020.02.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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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멀티골로 개인 첫 다섯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침투하던 손흥민.

상대 수비와 크게 부딪히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시 일어나 팀을 이끌었습니다.

0대 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손흥민의 발에서 동점 골이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이 다이어를 거쳐 알데르베이럴트의 터닝슛으로 연결됐습니다.

알데르베이럴트도 골의 시발점이 된 손흥민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VAR 판독 끝에 얻은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도 손흥민이 잡았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첫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스스로 마무리했습니다.

개인 첫 다섯 경기 연속 골이자 정규리그 통산 50호 골입니다.

물오른 골 감각은 이어졌습니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계속해서 추가 골을 노리던 손흥민.

2대 2로 끝나가던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가 흘린 공을 놓치지 않고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빠른 발이 만들어낸 시즌 16호, 극장 골이었습니다.

멀티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3대 2로 꺾고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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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멀티골로 개인 첫 다섯경기 연속 득점
    • 입력 2020-02-17 08:26:27
    • 수정2020-02-17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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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멀티골로 개인 첫 다섯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침투하던 손흥민.

상대 수비와 크게 부딪히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시 일어나 팀을 이끌었습니다.

0대 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손흥민의 발에서 동점 골이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이 다이어를 거쳐 알데르베이럴트의 터닝슛으로 연결됐습니다.

알데르베이럴트도 골의 시발점이 된 손흥민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VAR 판독 끝에 얻은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도 손흥민이 잡았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첫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스스로 마무리했습니다.

개인 첫 다섯 경기 연속 골이자 정규리그 통산 50호 골입니다.

물오른 골 감각은 이어졌습니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계속해서 추가 골을 노리던 손흥민.

2대 2로 끝나가던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가 흘린 공을 놓치지 않고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빠른 발이 만들어낸 시즌 16호, 극장 골이었습니다.

멀티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3대 2로 꺾고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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