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29번째 확진자 부인 추가 확진 판정”

입력 2020.02.17 (08:55) 수정 2020.0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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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한 명 더 추가돼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젯밤(16일) 추가로 나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9번째 확진 환자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9번째, 30번째 환자 모두 일반 폐렴 환자에 준해서 통상적인 치료를 진행 중이며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확진된 29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력과 확진자 접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에는 국가지정 음압병실이 모두 7개 있으며 현재까지 6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했고, 이 가운데 1명은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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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29번째 확진자 부인 추가 확진 판정”
    • 입력 2020-02-17 08:55:11
    • 수정2020-02-17 10:34:26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한 명 더 추가돼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젯밤(16일) 추가로 나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9번째 확진 환자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9번째, 30번째 환자 모두 일반 폐렴 환자에 준해서 통상적인 치료를 진행 중이며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확진된 29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력과 확진자 접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에는 국가지정 음압병실이 모두 7개 있으며 현재까지 6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했고, 이 가운데 1명은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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