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9번째 환자 배우자도 확진…지역사회 감염 우려 외

입력 2020.02.17 (12:45) 수정 2020.02.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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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국내 29번째 '코로나 19' 확진 환자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진단 검사를 확대하고 전국 천 4백여개 요양병원을 전수 조사합니다.

충청·호남 대설특보…내일 아침 한파 ‘절정’

대설특보가 계속되는 충청과 호남 등에 각각 오늘밤과 내일 새벽까지 5~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8도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는데 모레부터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항공·해운·외식·관광업계 긴급 지원”

코로나 19로 심각한 피해를 본 항공, 해운, 관광 외식업종에 대해 정부가 저금리 자금과 관련 규정 완화 등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특히 외식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시설 현대화도 앞당겨 추진합니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민주 “현역 20% 교체”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이 신설 합당하는 미래통합당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호남 3당 합당 논의는 손학규 대표의 거부로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은 공천과 경선을 거쳐 현역의원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日 크루즈 미국인 승객 300여 명 귀국길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대형 크루즈의 미국인 승객 3백여 명이 탄 전세기가 일본을 떠났습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 등도 전세기 파견 방침을 밝히는 등 각국의 자국민 이송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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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29번째 환자 배우자도 확진…지역사회 감염 우려 외
    • 입력 2020-02-17 12:49:23
    • 수정2020-02-17 12:51:59
    뉴스 12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국내 29번째 '코로나 19' 확진 환자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진단 검사를 확대하고 전국 천 4백여개 요양병원을 전수 조사합니다.

충청·호남 대설특보…내일 아침 한파 ‘절정’

대설특보가 계속되는 충청과 호남 등에 각각 오늘밤과 내일 새벽까지 5~10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8도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는데 모레부터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항공·해운·외식·관광업계 긴급 지원”

코로나 19로 심각한 피해를 본 항공, 해운, 관광 외식업종에 대해 정부가 저금리 자금과 관련 규정 완화 등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특히 외식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시설 현대화도 앞당겨 추진합니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민주 “현역 20% 교체”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이 신설 합당하는 미래통합당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호남 3당 합당 논의는 손학규 대표의 거부로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은 공천과 경선을 거쳐 현역의원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日 크루즈 미국인 승객 300여 명 귀국길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대형 크루즈의 미국인 승객 3백여 명이 탄 전세기가 일본을 떠났습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 등도 전세기 파견 방침을 밝히는 등 각국의 자국민 이송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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