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형 범죄’ 근절 위해 암행감시원 8명 채용

입력 2020.02.17 (13:02) 수정 2020.02.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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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집값 담합, 대출사기 등 생활 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암행 감시(미스터리 쇼핑) 지원인력 8명과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 22명을 채용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비밀평가 지원인력은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게 됩니다.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훑으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합니다.

이들은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에 소속돼 오는 11월 중순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두 역할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해 7월 말부터 5개월간 운용했는데 성과가 좋아 올해도 채용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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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생활형 범죄’ 근절 위해 암행감시원 8명 채용
    • 입력 2020-02-17 13:02:52
    • 수정2020-02-17 13:16:53
    사회
경기도는 집값 담합, 대출사기 등 생활 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암행 감시(미스터리 쇼핑) 지원인력 8명과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 22명을 채용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비밀평가 지원인력은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게 됩니다.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훑으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합니다.

이들은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에 소속돼 오는 11월 중순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두 역할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해 7월 말부터 5개월간 운용했는데 성과가 좋아 올해도 채용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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