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일부 대설 특보 계속…내일 아침 한파 절정

입력 2020.02.17 (17:25) 수정 2020.02.17 (1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눈 보기가 참 어렵다 생각했었는데,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이번 겨울에 내릴 눈이 한꺼번에 몰아 내리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여전히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리는 곳이 많은데요.

충청과 호남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5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10cm 충청과 경기 남부, 경남 서부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서부에도 1cm안팎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은 오늘 밤에 눈이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큰 눈과 함께 한파도 몰려왔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영하 4.2도였는데요.

내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충청·남부일부 대설 특보 계속…내일 아침 한파 절정
    • 입력 2020-02-17 17:38:49
    • 수정2020-02-17 17:41:52
    뉴스 5
그동안 눈 보기가 참 어렵다 생각했었는데,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이번 겨울에 내릴 눈이 한꺼번에 몰아 내리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여전히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리는 곳이 많은데요.

충청과 호남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5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10cm 충청과 경기 남부, 경남 서부에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와 경북 서부에도 1cm안팎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은 오늘 밤에 눈이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큰 눈과 함께 한파도 몰려왔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영하 4.2도였는데요.

내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