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전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일부 다시 휴업 결정
입력 2020.02.17 (17:52)
수정 2020.02.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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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울산 전 공장 재가동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다시 일부 휴업합니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을 내일부터 20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1공장은 코로나19사태 여파로 협력업체 중국 현지 공장에서 만드는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공급이 끊겨 지난 5일∼12일까지 휴업했다가 13일부터 재가동됐으나 다시 사흘간 휴업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만드는 울산 2공장도 21일 하루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예상보다 생산라인 가동률이 떨어져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에 있는 5개 공장 중 나머지 3개 공장은 일단 휴업 검토 없이 정상 가동할 방침입니다.
버스와 트럭 등을 만드는 전주공장은 여전히 휴업인 상태로 21일부터 순차적 재가동이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부품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정밀하게 살펴 각 공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을 내일부터 20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1공장은 코로나19사태 여파로 협력업체 중국 현지 공장에서 만드는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공급이 끊겨 지난 5일∼12일까지 휴업했다가 13일부터 재가동됐으나 다시 사흘간 휴업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만드는 울산 2공장도 21일 하루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예상보다 생산라인 가동률이 떨어져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에 있는 5개 공장 중 나머지 3개 공장은 일단 휴업 검토 없이 정상 가동할 방침입니다.
버스와 트럭 등을 만드는 전주공장은 여전히 휴업인 상태로 21일부터 순차적 재가동이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부품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정밀하게 살펴 각 공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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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울산 전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일부 다시 휴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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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7 17:52:54
- 수정2020-02-17 17:57:16

현대자동차가 울산 전 공장 재가동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다시 일부 휴업합니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을 내일부터 20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1공장은 코로나19사태 여파로 협력업체 중국 현지 공장에서 만드는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공급이 끊겨 지난 5일∼12일까지 휴업했다가 13일부터 재가동됐으나 다시 사흘간 휴업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만드는 울산 2공장도 21일 하루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예상보다 생산라인 가동률이 떨어져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에 있는 5개 공장 중 나머지 3개 공장은 일단 휴업 검토 없이 정상 가동할 방침입니다.
버스와 트럭 등을 만드는 전주공장은 여전히 휴업인 상태로 21일부터 순차적 재가동이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부품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정밀하게 살펴 각 공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을 내일부터 20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1공장은 코로나19사태 여파로 협력업체 중국 현지 공장에서 만드는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공급이 끊겨 지난 5일∼12일까지 휴업했다가 13일부터 재가동됐으나 다시 사흘간 휴업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만드는 울산 2공장도 21일 하루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예상보다 생산라인 가동률이 떨어져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에 있는 5개 공장 중 나머지 3개 공장은 일단 휴업 검토 없이 정상 가동할 방침입니다.
버스와 트럭 등을 만드는 전주공장은 여전히 휴업인 상태로 21일부터 순차적 재가동이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부품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정밀하게 살펴 각 공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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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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