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주차하려다 접촉 사고낸 소방관 붙잡혀

입력 2020.02.17 (18:21) 수정 2020.02.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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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주차를 하려다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화소방서 소속 A소방사를 조사 사하고 있습니다.

A소방사는 어제 오후 11시 26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려다가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소방사를 붙잡았으며,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6%였습니다.

A 소방사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주차장 공간이 없다며 집 근처에 차를 대고 가서 집 앞에 다시 주차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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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주차하려다 접촉 사고낸 소방관 붙잡혀
    • 입력 2020-02-17 18:21:24
    • 수정2020-02-17 20:04:10
    사회
술에 취해 주차를 하려다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화소방서 소속 A소방사를 조사 사하고 있습니다.

A소방사는 어제 오후 11시 26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려다가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소방사를 붙잡았으며,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6%였습니다.

A 소방사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주차장 공간이 없다며 집 근처에 차를 대고 가서 집 앞에 다시 주차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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