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30번째 확진자 접촉한 의료진·수납직원 등 4명 음성판정 받아”

입력 2020.02.17 (18:47) 수정 2020.02.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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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수납직원 등 4명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3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수납직원 2명 등 모두 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이들 4명이 음성판정을 받긴 했지만, 업무배제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30번째 확진자가 찾았던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건물에 대해서도 소독 작업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30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29번째 확진자의 부인으로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30번째 확진자의 증상 발현 시점을 이번 달 6일에서 8일 정도로 추정하고 접촉자 조사와 함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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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30번째 확진자 접촉한 의료진·수납직원 등 4명 음성판정 받아”
    • 입력 2020-02-17 18:47:20
    • 수정2020-02-17 18:54:33
    사회
국내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수납직원 등 4명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3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수납직원 2명 등 모두 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이들 4명이 음성판정을 받긴 했지만, 업무배제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30번째 확진자가 찾았던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건물에 대해서도 소독 작업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30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29번째 확진자의 부인으로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30번째 확진자의 증상 발현 시점을 이번 달 6일에서 8일 정도로 추정하고 접촉자 조사와 함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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