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아이돌학교’도 투표 조작 혐의…엠넷 사업부장·책임PD 영장 심사
입력 2020.02.17 (19:27) 수정 2020.02.17 (19:52)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원오원)의 투표수 조작 사건에 이어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서도 투표수 조작 의혹이 제기됐죠.

이와 관련해 오늘 CJ ENM의 엠넷 사업부장과 책임 PD가 법원에서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음악채널 '엠넷'의 사업부장과 책임PD가 영장심사를 받고 법원을 나섭니다.

이들은 시청자 투표 조작과 관련한 지시가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CJ ENM 엠넷 책임PD : "(엠넷에서 투표 원본 데이터 삭제 지시 있었나요?) ...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세요.) ..."]

이들은 2017년 방영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돌학교'는 마지막회에서 공개된 특정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실제로 투표한 시청자 수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아이돌학교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작진을 사기와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태환/변호사/진상규명위 측 법률대리인 : "프로듀스 사건 때와 동일하게 이게 어느 선까지 개입이 된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수사가 조금 필요할 것 같고..."]

앞서 경찰은 엠넷의 첫 시청자 투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서 투표 조작을 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해, 담당 PD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프로듀스에 이어 아이돌학교까지 투표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CJ ENM의 엠넷 측은 향후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 ‘아이돌학교’도 투표 조작 혐의…엠넷 사업부장·책임PD 영장 심사
    • 입력 2020-02-17 19:31:17
    • 수정2020-02-17 19:52:28
    뉴스 7
[앵커]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원오원)의 투표수 조작 사건에 이어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서도 투표수 조작 의혹이 제기됐죠.

이와 관련해 오늘 CJ ENM의 엠넷 사업부장과 책임 PD가 법원에서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음악채널 '엠넷'의 사업부장과 책임PD가 영장심사를 받고 법원을 나섭니다.

이들은 시청자 투표 조작과 관련한 지시가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CJ ENM 엠넷 책임PD : "(엠넷에서 투표 원본 데이터 삭제 지시 있었나요?) ...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세요.) ..."]

이들은 2017년 방영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돌학교'는 마지막회에서 공개된 특정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실제로 투표한 시청자 수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아이돌학교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작진을 사기와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태환/변호사/진상규명위 측 법률대리인 : "프로듀스 사건 때와 동일하게 이게 어느 선까지 개입이 된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수사가 조금 필요할 것 같고..."]

앞서 경찰은 엠넷의 첫 시청자 투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서 투표 조작을 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해, 담당 PD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프로듀스에 이어 아이돌학교까지 투표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CJ ENM의 엠넷 측은 향후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