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35명

입력 2020.02.17 (19:39) 수정 2020.0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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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공공보건부는 60세 중국 여성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의 가족으로, 일가족 9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보건부는 덧붙였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온 입국자들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중국을 제외한 국가 중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두 곳으로, 이들 국가에서 입국자들이 관련 증상을 보일 경우, 태국 정부 병원에 격리 조치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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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35명
    • 입력 2020-02-17 19:39:12
    • 수정2020-02-17 19:56:54
    국제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공공보건부는 60세 중국 여성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의 가족으로, 일가족 9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보건부는 덧붙였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온 입국자들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중국을 제외한 국가 중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두 곳으로, 이들 국가에서 입국자들이 관련 증상을 보일 경우, 태국 정부 병원에 격리 조치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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