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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 예비 신부 간호사 “병원 나가면 결혼해요”
입력 2020.02.17 (20:45) 수정 2020.02.17 (20:59)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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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다고는 하지만 의료진들은 24시간 교대 근무를 서며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병원 출입문에서 얼굴을 마주한 예비부부의 사연이 듣는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천잉씨와 그녀의 남자친구인데요.

이들은 당초 '밸런타인데이'였던 이달 14일,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의료진 모두 외부와 단절된 채 환자를 치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병동이 폐쇄된 뒤 11일 만에 만난 이 예비부부는 유리창 너머로 입맞춤을 하고 "병원에서 나오면 결혼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의사! 눈빛으로 인사하며 서로의 등을 토닥입니다.

알고보니 부부였네요.

짧은 시간, 말한마디 나눌 수 없었지만 사랑하는 이를 격려하는 모습에 많은 중국인들이 감동했는데요.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돼 모든 의료진과 환자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응원합니다.
  • [글로벌 플러스] 예비 신부 간호사 “병원 나가면 결혼해요”
    • 입력 2020-02-17 20:46:38
    • 수정2020-02-17 20:59:26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다고는 하지만 의료진들은 24시간 교대 근무를 서며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병원 출입문에서 얼굴을 마주한 예비부부의 사연이 듣는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천잉씨와 그녀의 남자친구인데요.

이들은 당초 '밸런타인데이'였던 이달 14일,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의료진 모두 외부와 단절된 채 환자를 치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병동이 폐쇄된 뒤 11일 만에 만난 이 예비부부는 유리창 너머로 입맞춤을 하고 "병원에서 나오면 결혼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의사! 눈빛으로 인사하며 서로의 등을 토닥입니다.

알고보니 부부였네요.

짧은 시간, 말한마디 나눌 수 없었지만 사랑하는 이를 격려하는 모습에 많은 중국인들이 감동했는데요.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돼 모든 의료진과 환자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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