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기 충주시의원/ "충주시 관피아 심각… 인사청문회 도입해야"

입력 2020.02.17 (21:15) 수정 2020.02.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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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출자·출연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유영기 충주시의원은
오늘, 시의회 임시회 사전 발언에서,
"현재 17개 출자·출연기관과 관련 기관장 대부분이
충주시 퇴직 공무원이고,
특히 조길형 시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7개 기관에 채용된 기관장과 사무국장은
43명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피아, 정실 인사 논란 등의
오명을 씻기 위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사청문회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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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기 충주시의원/ "충주시 관피아 심각… 인사청문회 도입해야"
    • 입력 2020-02-17 21:15:19
    • 수정2020-02-17 21:15:58
    충주
충주시의 출자·출연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유영기 충주시의원은 오늘, 시의회 임시회 사전 발언에서, "현재 17개 출자·출연기관과 관련 기관장 대부분이 충주시 퇴직 공무원이고, 특히 조길형 시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7개 기관에 채용된 기관장과 사무국장은 43명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피아, 정실 인사 논란 등의 오명을 씻기 위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사청문회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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