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출범...원 지사 중앙정치 본격화
입력 2020.02.17 (21:23)
수정 2020.02.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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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원희룡 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새로 출범한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임명돼
중앙정치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원 지사의
중앙정치 행보를 두고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원희룡 지사가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에
공식 임명됐습니다.
원 지사는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물꼬를 텄다며,
미래로 갈 수 있는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동지애로서 하나가 되면서
보다 국민의 뜻을 더 잘 받들 수 있도록
자그마한 힘이나 합하겠습니다."
원 지사는 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지만
개혁 흐름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참여했다면서도,
최고위원회의가
현재 상징적인 의미라며
도정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업무부담은 최소화시키고
일상적인 회의참여 때문에 도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대표님께 이미 도정의 긴급한
일하고 부닥칠 때는 못 올 수가 있다"
원 지사의
중앙정치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등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도지사직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고,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도
도민은 '투잡' 지사가 아닌
제주를 위해 봉사할 도백을 원한다며
깨끗하게 지사직을 사퇴하는 게
마지막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지사는
내일쯤(오늘)
이번 행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원희룡 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새로 출범한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임명돼
중앙정치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원 지사의
중앙정치 행보를 두고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원희룡 지사가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에
공식 임명됐습니다.
원 지사는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물꼬를 텄다며,
미래로 갈 수 있는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동지애로서 하나가 되면서
보다 국민의 뜻을 더 잘 받들 수 있도록
자그마한 힘이나 합하겠습니다."
원 지사는 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지만
개혁 흐름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참여했다면서도,
최고위원회의가
현재 상징적인 의미라며
도정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업무부담은 최소화시키고
일상적인 회의참여 때문에 도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대표님께 이미 도정의 긴급한
일하고 부닥칠 때는 못 올 수가 있다"
원 지사의
중앙정치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등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도지사직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고,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도
도민은 '투잡' 지사가 아닌
제주를 위해 봉사할 도백을 원한다며
깨끗하게 지사직을 사퇴하는 게
마지막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지사는
내일쯤(오늘)
이번 행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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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17 2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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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새로 출범한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임명돼
중앙정치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원 지사의
중앙정치 행보를 두고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원희룡 지사가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에
공식 임명됐습니다.
원 지사는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물꼬를 텄다며,
미래로 갈 수 있는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동지애로서 하나가 되면서
보다 국민의 뜻을 더 잘 받들 수 있도록
자그마한 힘이나 합하겠습니다."
원 지사는 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지만
개혁 흐름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참여했다면서도,
최고위원회의가
현재 상징적인 의미라며
도정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업무부담은 최소화시키고
일상적인 회의참여 때문에 도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대표님께 이미 도정의 긴급한
일하고 부닥칠 때는 못 올 수가 있다"
원 지사의
중앙정치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등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도지사직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고,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도
도민은 '투잡' 지사가 아닌
제주를 위해 봉사할 도백을 원한다며
깨끗하게 지사직을 사퇴하는 게
마지막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지사는
내일쯤(오늘)
이번 행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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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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