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번 겨울 첫 대설주의보… 10cm↑ 폭설
입력 2020.02.17 (21:46) 수정 2020.02.18 (02:41) 뉴스9(대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대전과 세종, 충남에
이번 겨울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왔습니다.

곳곳에서
하루종일 제설 작업이 이어졌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함박눈이 펑펑 내리며
거리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쉴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길이 얼어 미끄러질까 연신
삽으로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웁니다.

김중구/ 서천군 장항읍 [인터뷰]
"(오늘 하루만 벌써 몇 번째 치우고 계신 거에요?) 3번째. 학생들도 넘어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넘어지잖아요. 그러니까 해야지."

도심 곳곳에서는
계속되는 눈발에
출근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나던 SUV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등
대전,충남에서 10여 건의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최대 13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날씨도 추워져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9도 가량 낮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추위에
시설 재배 농가의 냉해 피해도
우려됩니다.

[인터뷰]
이승복/ 홍성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
"하우스 옆에 있는 배수구는 치워주셔서 눈 녹은 물이 하우스로 들어가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쯤 모두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모레 낮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눈이 쌓이거나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 이번 겨울 첫 대설주의보… 10cm↑ 폭설
    • 입력 2020-02-17 21:46:48
    • 수정2020-02-18 02:41:25
    뉴스9(대전)
[앵커멘트]
대전과 세종, 충남에
이번 겨울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왔습니다.

곳곳에서
하루종일 제설 작업이 이어졌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함박눈이 펑펑 내리며
거리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쉴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길이 얼어 미끄러질까 연신
삽으로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웁니다.

김중구/ 서천군 장항읍 [인터뷰]
"(오늘 하루만 벌써 몇 번째 치우고 계신 거에요?) 3번째. 학생들도 넘어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넘어지잖아요. 그러니까 해야지."

도심 곳곳에서는
계속되는 눈발에
출근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나던 SUV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등
대전,충남에서 10여 건의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최대 13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날씨도 추워져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9도 가량 낮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추위에
시설 재배 농가의 냉해 피해도
우려됩니다.

[인터뷰]
이승복/ 홍성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
"하우스 옆에 있는 배수구는 치워주셔서 눈 녹은 물이 하우스로 들어가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쯤 모두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모레 낮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눈이 쌓이거나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