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극장골…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50호골 돌파
입력 2020.02.17 (21:51)
수정 2020.02.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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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짜릿한 극장골 등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같은 승부의 주인공 손흥민에 대해 피파는 기생충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후반 종료 30초 전.
손흥민의 극장골이 시작됩니다.
["손흥민이 달립니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
["토트넘의 손흥민!!"]
["이렇게 경기를 이길 수 있습니다!"]
3대 2 극적인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골뒷풀이는 어느 때보다 시원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페널티킥 실패 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골을 터트린 손흥민.
한 경기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처음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SNS는 손흥민이 영화 기생충에 이어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 : "물론 50골을 기록했지만 팀과 팬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고 한국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여러 차례 위력적인 슛을 선보이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이번에는 왼쪽 뺨에다 받았습니다.
[모리뉴 : "골 놓친 거 얘기하는 거에요, 넣은 거 얘기하는 거에요."]
[기자 : "놓친 골이요."]
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21골 기록 돌파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손흥민이 짜릿한 극장골 등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같은 승부의 주인공 손흥민에 대해 피파는 기생충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후반 종료 30초 전.
손흥민의 극장골이 시작됩니다.
["손흥민이 달립니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
["토트넘의 손흥민!!"]
["이렇게 경기를 이길 수 있습니다!"]
3대 2 극적인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골뒷풀이는 어느 때보다 시원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페널티킥 실패 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골을 터트린 손흥민.
한 경기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처음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SNS는 손흥민이 영화 기생충에 이어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 : "물론 50골을 기록했지만 팀과 팬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고 한국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여러 차례 위력적인 슛을 선보이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이번에는 왼쪽 뺨에다 받았습니다.
[모리뉴 : "골 놓친 거 얘기하는 거에요, 넣은 거 얘기하는 거에요."]
[기자 : "놓친 골이요."]
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21골 기록 돌파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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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17 21:57:54
[앵커]
손흥민이 짜릿한 극장골 등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같은 승부의 주인공 손흥민에 대해 피파는 기생충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후반 종료 30초 전.
손흥민의 극장골이 시작됩니다.
["손흥민이 달립니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
["토트넘의 손흥민!!"]
["이렇게 경기를 이길 수 있습니다!"]
3대 2 극적인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골뒷풀이는 어느 때보다 시원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페널티킥 실패 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골을 터트린 손흥민.
한 경기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처음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SNS는 손흥민이 영화 기생충에 이어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 : "물론 50골을 기록했지만 팀과 팬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고 한국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여러 차례 위력적인 슛을 선보이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이번에는 왼쪽 뺨에다 받았습니다.
[모리뉴 : "골 놓친 거 얘기하는 거에요, 넣은 거 얘기하는 거에요."]
[기자 : "놓친 골이요."]
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21골 기록 돌파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손흥민이 짜릿한 극장골 등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같은 승부의 주인공 손흥민에 대해 피파는 기생충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대 2로 맞선 후반 종료 30초 전.
손흥민의 극장골이 시작됩니다.
["손흥민이 달립니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
["토트넘의 손흥민!!"]
["이렇게 경기를 이길 수 있습니다!"]
3대 2 극적인 승리를 이끈 손흥민의 골뒷풀이는 어느 때보다 시원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페널티킥 실패 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골을 터트린 손흥민.
한 경기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처음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SNS는 손흥민이 영화 기생충에 이어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 : "물론 50골을 기록했지만 팀과 팬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고 한국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여러 차례 위력적인 슛을 선보이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이번에는 왼쪽 뺨에다 받았습니다.
[모리뉴 : "골 놓친 거 얘기하는 거에요, 넣은 거 얘기하는 거에요."]
[기자 : "놓친 골이요."]
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21골 기록 돌파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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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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