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한파 절정’…충남·호남·제주 아침까지 눈

입력 2020.02.17 (21:58) 수정 2020.02.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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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에 때늦은 큰 눈이 내렸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통과하며 많은 양의 눈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그 영향으로 울릉도를 최고로 서울에도 5.5cm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 아침까지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 5~10cm가량의 눈이 더 쌓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아주 큰 폭으로 내려갔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탓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빙판길이 만들어진 만큼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모레부터 점차 추위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주 후반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이어서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4도, 세종 영하 9도로 오늘보다 크게는 6도가량 낮아지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해 춥겠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의 물결이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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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출근길 ‘한파 절정’…충남·호남·제주 아침까지 눈
    • 입력 2020-02-17 22:08:32
    • 수정2020-02-17 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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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에 때늦은 큰 눈이 내렸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통과하며 많은 양의 눈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그 영향으로 울릉도를 최고로 서울에도 5.5cm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 아침까지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에 5~10cm가량의 눈이 더 쌓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아주 큰 폭으로 내려갔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탓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빙판길이 만들어진 만큼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모레부터 점차 추위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주 후반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이어서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4도, 세종 영하 9도로 오늘보다 크게는 6도가량 낮아지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해 춥겠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오늘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의 물결이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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