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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기술력 부족"
입력 2020.02.17 (22:08) 수정 2020.02.18 (02:19)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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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지역 벤처 기업들의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재산권 보유 수 등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데
이렇다보니
민간자본 유치도 힘들어
기업 성장도 더뎌지고 있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과 공기 등을 정화하는
장치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수질 정화와 탈취 관련
자체 기술을 확보하면서
지난 2016년 31억 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86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특허권은 18개를 확보했고
지난 2018년에는 대구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조윤현/지이테크 대표이사
"악취 제거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이 특화돼 있어서 남들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러나 이같은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지역 벤처기업은 극히 드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벤처기업의
산업재산권 보유수는 5.7개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하는
특허권의 경우 3-4개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벤처 기업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인데
기술력이 부족하다보니
민간자본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 지역 벤처 기업들이
민간 자본을 유치한 것은 2% 수준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벤처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민간자본이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갖도록
자본시장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조태진/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장
"기업 M&A나 기업공개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이 강합니다. 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창업과 성장,
재투자의 순환 과정을 갖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치단체나 유관기관의
중개자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김재노입니다.
  • "벤처기업 기술력 부족"
    • 입력 2020-02-17 22:08:53
    • 수정2020-02-18 02:19:42
    뉴스9(대구)
[앵커멘트]
대구지역 벤처 기업들의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재산권 보유 수 등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데
이렇다보니
민간자본 유치도 힘들어
기업 성장도 더뎌지고 있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과 공기 등을 정화하는
장치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수질 정화와 탈취 관련
자체 기술을 확보하면서
지난 2016년 31억 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86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특허권은 18개를 확보했고
지난 2018년에는 대구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조윤현/지이테크 대표이사
"악취 제거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이 특화돼 있어서 남들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러나 이같은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지역 벤처기업은 극히 드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벤처기업의
산업재산권 보유수는 5.7개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하는
특허권의 경우 3-4개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벤처 기업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인데
기술력이 부족하다보니
민간자본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 지역 벤처 기업들이
민간 자본을 유치한 것은 2% 수준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벤처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민간자본이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갖도록
자본시장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조태진/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장
"기업 M&A나 기업공개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이 강합니다. 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창업과 성장,
재투자의 순환 과정을 갖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치단체나 유관기관의
중개자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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