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선거구 분구 논란, 여야 책임공방 확산

입력 2020.02.17 (22:09) 수정 2020.02.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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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춘천 선거구 분구 논란에 대한
여야의 책임 공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춘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영, 육동한 예비후보는
오늘(1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구와 통폐합 지역을 각각 1곳으로 하자는
자유한국당 제안은 의석 확대를 바라는
도민 염원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내고,
춘천을 분구해 의석수를 9석으로 늘려야 한다는건
한국당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허 후보와 육 후보는
소속 당인 민주당에 분구를 요구하라고
반박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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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선거구 분구 논란, 여야 책임공방 확산
    • 입력 2020-02-17 22:09:27
    • 수정2020-02-17 22:14:04
    춘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춘천 선거구 분구 논란에 대한 여야의 책임 공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춘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영, 육동한 예비후보는 오늘(1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구와 통폐합 지역을 각각 1곳으로 하자는 자유한국당 제안은 의석 확대를 바라는 도민 염원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내고, 춘천을 분구해 의석수를 9석으로 늘려야 한다는건 한국당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허 후보와 육 후보는 소속 당인 민주당에 분구를 요구하라고 반박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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