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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경북 21곳 '지역화폐' 발행
입력 2020.02.17 (22:09) 뉴스9(대구)
[앵커멘트]

'지역 사랑 상품권'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

소비가 위축되자

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로 높였는데요.

골목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는 경북 대부분 시군이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안동 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작은 카페,



많게는 하루 20만 원 정도의 주문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됩니다.



상품권은

은행에서 환전하면 되는데,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강윤정 / 카페 운영 소상공인[인터뷰]

"카드결제하면 수수료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상품권같은 경우는 현금이랑 똑같다보니까 딱히 크게 불편함도 없고..."



게다가 지역화폐는

타 지역이나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지역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지자체에서 최대 1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북 16개 시군에서

지역화폐 2천4백여억 원어치가

발행됐는데,

이 가운데 85%인 2천백억 원이

회수됐습니다.



특히 포항의 경우,

최근 3년간 지역화폐

4천3백억 원을 발행해

수수료 절감과 소득 증대 등

경제유발효과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에만 군위와 울릉을 제외한

경북 21개 시군에서 1,465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정철화 /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한편,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가

골목상권의 소비를 불러 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신주현입니다.
  • "지역경제 살리자" 경북 21곳 '지역화폐' 발행
    • 입력 2020-02-17 22:09:37
    뉴스9(대구)
[앵커멘트]

'지역 사랑 상품권'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

소비가 위축되자

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로 높였는데요.

골목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는 경북 대부분 시군이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안동 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작은 카페,



많게는 하루 20만 원 정도의 주문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됩니다.



상품권은

은행에서 환전하면 되는데,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강윤정 / 카페 운영 소상공인[인터뷰]

"카드결제하면 수수료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상품권같은 경우는 현금이랑 똑같다보니까 딱히 크게 불편함도 없고..."



게다가 지역화폐는

타 지역이나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지역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지자체에서 최대 1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북 16개 시군에서

지역화폐 2천4백여억 원어치가

발행됐는데,

이 가운데 85%인 2천백억 원이

회수됐습니다.



특히 포항의 경우,

최근 3년간 지역화폐

4천3백억 원을 발행해

수수료 절감과 소득 증대 등

경제유발효과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에만 군위와 울릉을 제외한

경북 21개 시군에서 1,465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정철화 /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인터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한편,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가

골목상권의 소비를 불러 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신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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