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파주·화천 멧돼지 10마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입력 2020.02.18 (09:05) 수정 2020.02.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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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죽은 멧돼지 2마리,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상서면에서 5마리, 경기 파주시 장단면에서 3마리 등 모두 10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전국적으로 모두 227건이 됐습니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폐사체 발견 지점은 기존 감염 개체 발견 지점에서 불과 100∼600m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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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파주·화천 멧돼지 10마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 입력 2020-02-18 09:05:57
    • 수정2020-02-18 09:09:49
    사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죽은 멧돼지 2마리,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상서면에서 5마리, 경기 파주시 장단면에서 3마리 등 모두 10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전국적으로 모두 227건이 됐습니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폐사체 발견 지점은 기존 감염 개체 발견 지점에서 불과 100∼600m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이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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