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중앙방역대책본부 “‘감염 경로 불명’ 확진 환자 3명째”

입력 2020.0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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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 19' 현황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 31번째 확진 환자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 7일부터 대구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고, 지난 1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지난 14일 영상 검사에서 폐렴 소견을 확인해 항생제 치료를 하던 중 어제(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한 뒤 오늘(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 방문 이력이 없다고 진술해 감염 경로 및 감염원에 대해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고 진술한 29번째 확진 환자의 감염 원인 조사를 위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 2주간인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9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확진된 30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 6일부터 기침과 오한, 근육통 증상 등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20명의 접촉자를 확인해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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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8 1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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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 19' 현황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 31번째 확진 환자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 7일부터 대구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고, 지난 1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지난 14일 영상 검사에서 폐렴 소견을 확인해 항생제 치료를 하던 중 어제(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한 뒤 오늘(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 방문 이력이 없다고 진술해 감염 경로 및 감염원에 대해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고 진술한 29번째 확진 환자의 감염 원인 조사를 위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 2주간인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9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확진된 30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 6일부터 기침과 오한, 근육통 증상 등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20명의 접촉자를 확인해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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