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코로나19에도 상반기 내 中 시진핑 주석 방한 추진”
입력 2020.02.18 (15:28)
수정 2020.0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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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등 한중 간 계획된 고위급 교류는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지난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상반기 중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자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핵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방한이 이 부분에도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코로나19 대응방안과 관련, "우리 경제에의 영향 최소화를 위해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관·코트라·기업 간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 동향에 대해선 "코로나19 대응 및 미국 대선 정국 본격화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대화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지난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상반기 중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자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핵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방한이 이 부분에도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코로나19 대응방안과 관련, "우리 경제에의 영향 최소화를 위해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관·코트라·기업 간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 동향에 대해선 "코로나19 대응 및 미국 대선 정국 본격화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대화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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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18 15:35:02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등 한중 간 계획된 고위급 교류는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지난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상반기 중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자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핵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방한이 이 부분에도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코로나19 대응방안과 관련, "우리 경제에의 영향 최소화를 위해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관·코트라·기업 간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 동향에 대해선 "코로나19 대응 및 미국 대선 정국 본격화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대화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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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지난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상반기 중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자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핵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방한이 이 부분에도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코로나19 대응방안과 관련, "우리 경제에의 영향 최소화를 위해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관·코트라·기업 간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 동향에 대해선 "코로나19 대응 및 미국 대선 정국 본격화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대화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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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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