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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확진자 발생...동선·접촉자는?
입력 2020.02.18 (20:28) 수정 2020.02.19 (01:24)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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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1번째 확진자는
대구 수성구와 동구 등
여러 지역을 오가며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수성구의
새로난 한방병원입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교통사고로 지난 7일부터
입원해 있던 곳입니다.

이 병원에는
환자 33명이 함께 입원해 있었고
병원 종사자도 12명에 이릅니다.

병원 관계자(음성 변조)[녹취]
"(입원 환자들은) 1인당 한 차에 한 명씩 대구의료원으로 전원 이송될 예정. 환자들 다 빠지고 나면은 (의료진은) 자가 격리로.."

대구 서구에 사는 이 여성은
한방병원 입원 직전인
지난 6일과 7일에는 동구 소재
C클럽에 출근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까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 외출증을 끊어
지난 9일과 16일에는
대구 남구 소재 교회에서
2시간 동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성주군 공무원 50여 명이
같은 호텔 뷔페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추가 확인돼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기 증세가 지속됐던
이 확진자는 어제 오후에서야
수성구 보건소를 거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조치됐습니다.

문제는 현재 파악된
확진자의 동선상
이 환자가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또, 확진자가 이동하면서
자가용뿐만 아니라
택시도 다섯 차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인터뷰]
"질병관리본부의 병원관리 전문팀을 포함한 14명의 현장대응팀이 구성돼 있습니다. 이분들이 모든 문제를.."

한편,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직장 본사를 방문하면서
SRT 등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은 구체적인 이동 경로와
접촉자 현황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31번째 확진자 발생...동선·접촉자는?
    • 입력 2020-02-18 20:28:45
    • 수정2020-02-19 01:24:04
    뉴스9(대구)
[앵커멘트]
31번째 확진자는
대구 수성구와 동구 등
여러 지역을 오가며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수성구의
새로난 한방병원입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교통사고로 지난 7일부터
입원해 있던 곳입니다.

이 병원에는
환자 33명이 함께 입원해 있었고
병원 종사자도 12명에 이릅니다.

병원 관계자(음성 변조)[녹취]
"(입원 환자들은) 1인당 한 차에 한 명씩 대구의료원으로 전원 이송될 예정. 환자들 다 빠지고 나면은 (의료진은) 자가 격리로.."

대구 서구에 사는 이 여성은
한방병원 입원 직전인
지난 6일과 7일에는 동구 소재
C클럽에 출근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까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 외출증을 끊어
지난 9일과 16일에는
대구 남구 소재 교회에서
2시간 동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성주군 공무원 50여 명이
같은 호텔 뷔페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추가 확인돼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기 증세가 지속됐던
이 확진자는 어제 오후에서야
수성구 보건소를 거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조치됐습니다.

문제는 현재 파악된
확진자의 동선상
이 환자가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또, 확진자가 이동하면서
자가용뿐만 아니라
택시도 다섯 차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인터뷰]
"질병관리본부의 병원관리 전문팀을 포함한 14명의 현장대응팀이 구성돼 있습니다. 이분들이 모든 문제를.."

한편,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직장 본사를 방문하면서
SRT 등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은 구체적인 이동 경로와
접촉자 현황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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