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침식' 삼척레일바이크 추가 운행 중단…170미터 유실

입력 2020.02.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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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평 해변의 침식이

가속화되면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운행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삼척시는

원평해변의 추가 침식으로 선로 일부가 유실되는등

170미터 구간이식 피해를 입었다며,

이달 6일부터 사흘 동안

해양레일바이크 운행을 중단한데 이어

어제(17)부터 또다시 운행을 중단하고,

응급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역 침식 원인으로는

최근 이어진 너울성 파도와 함께

인근 궁촌항 개발과 연안 정비사업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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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안 침식' 삼척레일바이크 추가 운행 중단…170미터 유실
    • 입력 2020-02-18 21:54:13
    뉴스9(강릉)
삼척 원평 해변의 침식이
가속화되면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운행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삼척시는
원평해변의 추가 침식으로 선로 일부가 유실되는등
170미터 구간이식 피해를 입었다며,
이달 6일부터 사흘 동안
해양레일바이크 운행을 중단한데 이어
어제(17)부터 또다시 운행을 중단하고,
응급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역 침식 원인으로는
최근 이어진 너울성 파도와 함께
인근 궁촌항 개발과 연안 정비사업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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